마포구 노고산동 싱크대막힘, 관 모양으로 굳은 기름 걷어내는 순서
부어 버린 기름은 사라지지 않고 관 속에서 모양을 갖춥니다. 노고산동 원룸에서 그 모양을 꺼낸 순서입니다.
노고산동 원룸 개수대가 물 한 컵도 받아내지 못하던 현장입니다.
튀김 기름이 50mm 관 안쪽에서 관 모양 그대로 굳어 있었습니다.
굳은 덩어리를 잘라 꺼내고 남은 벽면까지 헹궈 마무리했습니다.
마포구 노고산동 싱크대는 왜 부은 자리에서 굳을까요?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은 식으면 걷어내기 번거로우니 뜨거울 때 개수대로 붓게 됩니다. 뜨거운 동안에는 물처럼 흘러가니 그대로 내려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개수대 아래 관은 벽 속이나 하부장 그늘에 있어 늘 찬 편입니다. 뜨거운 기름이 그 벽에 닿는 순간 흐를 힘을 잃고 자리에 눌어붙습니다.

눌어붙은 기름은 관 안쪽 곡면을 그대로 본떠 굳습니다. 처음에는 벽에 얇게 발린 정도지만 부을 때마다 두께가 붙어 물길이 가운데로 몰립니다.
몇 번 더 부으면 가운데 구멍마저 메워집니다. 이 지경이 되면 위에서 물을 아무리 부어도 갈 곳이 없어 개수대가 그대로 차오릅니다.
노고산동 싱크대, 끓인 물 한 주전자로 될 일일까요?
전문가 노트 — 묵은 부은 틀의 모양을 그대로 기억합니다
묵을 쑤어 네모난 틀에 부으면 뜨거울 때는 죽처럼 출렁입니다. 하룻밤 두었다 뒤집으면 틀 모서리까지 꼭 맞는 네모가 나옵니다. 부을 때는 아무 모양도 없다가 식으면서 그릇의 모양을 얻는 셈입니다.
굳는 재료는 다 이렇게 움직입니다. 담긴 그릇이 둥글면 둥글게, 각지면 각지게 굳습니다. 틀이 무엇이었는지는 굳고 나서야 드러납니다.
배수관은 둥근 틀입니다. 부어 넣은 튀김 기름은 그 둥근 벽을 따라 식으며 관 모양의 덩어리가 됩니다. 저는 노고산동 원룸에서는 그 덩어리가 어디서 어디까지인지부터 재고, 틀은 그대로 둔 채 속만 꺼내는 방법을 고릅니다.
노고산동 싱크대막힘, 손에 잡히는 방법 가운데 무엇이 통할까요?
| 방법 | 효과가 있는 상황 | 한계 |
|---|---|---|
| 주전자 끓인 물 | 벽에 막 붙은 얇은 기름 | 굳은 덩어리는 겉만 잠깐 무름 |
| 주방 세제 붓기 | 설거지 뒤 미끈한 잔기름 | 덩어리 속까지 스미지 못함 |
| 압축기 누르기 | 찌꺼기가 얹힌 정도 | 기름 덩어리는 눌려도 안 밀림 |
| 관 열고 절단 | 관 모양으로 굳은 덩어리 | 길이를 먼저 재야 열 자리가 정해짐 |
노고산동 싱크대, 어느 지경이면 사람을 부를까요?
- 물을 조금만 틀어도 개수대에 그대로 고인다
- 튀김이나 볶음을 한 다음 날부터 느려졌다
- 배수구에서 하얗게 굳은 조각이 올라온다
- 뜨거운 물을 부으면 잠깐 빠졌다 도로 막힌다
- 하부장 안쪽 관을 만지면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뜨거운 물에 잠깐 반응하는 것은 겉면만 물러졌다는 뜻입니다. 그 반복을 몇 번 겪은 관은 이미 덩어리가 길게 자라 있어 여는 쪽이 빠릅니다.
노고산동 싱크대막힘에는 어떤 장비가 필요할까요?



노고산동 싱크대 작업은 몇 단계를 거칠까요?
- 사정 듣기무엇을 언제 부으셨는지 여쭙니다.
- 길이 재기덩어리의 처음과 끝을 화면에 잡습니다.
- 덩어리 절단관은 살려 두고 속만 잘라 냅니다.
- 채워 빼기개수대 가득 받았다가 한 번에 흘립니다.
노고산동 싱크대막힘은 이렇게 뚫었습니다
노고산동 원룸에 사는 학생분이 밤 열한 시쯤 연락을 주셨습니다. 개수대에 물이 가득 찼는데 아침부터 그대로라며 목소리가 다급했습니다.
며칠 사이 무엇을 부으셨는지 여쭈니 주말에 튀김을 해 먹고 남은 기름을 그냥 흘렸다고 하셨습니다. 그 한마디로 무엇을 챙겨 갈지가 정해졌습니다.

하부장을 열고 관을 분리하니 안쪽이 하얗게 메워져 있었습니다. 내시경을 넣어 보니 굳은 기름이 한 뼘 넘게 이어져 관 모양 그대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학생분께 묵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틀에 부은 묵이 틀 모양대로 굳듯 둥근 관에 부은 기름은 둥근 덩어리가 된다고, 지금 보이는 하얀 것이 그날 부은 기름이라고요.

덩어리를 잘라 내고 관 벽까지 헹군 다음 다시 조였습니다. 개수대에 물을 가득 받아 한 번에 흘려보내니 소리 없이 빠졌습니다.
가기 전에 빈 우유갑 하나를 개수대 옆에 세워 드렸습니다. 남은 기름은 여기에 부어 굳힌 뒤 종량제 봉투로 보내면 된다고, 그 한 번이 오늘 같은 밤을 없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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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전화했는데도 바로 와 주셔서 다음 날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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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굳은 걸 직접 보여 주시니 왜 안 빠졌는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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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버리는 방법을 일러 주고 가신 게 제일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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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동 싱크대막힘 비용은 어디서 갈릴까요?
덩어리 길이를 재고 값을 말씀드립니다
- 관을 열지 않고 끝나면 그만큼만 받습니다
- 굳은 길이가 길면 잘라 낼 구간만큼 더해집니다
- 삭은 부속을 갈아야 하면 값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
- 늦은 시간에 오게 되어도 값을 따로 올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남은 튀김 기름은 앞으로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 식은 뒤에 굳혀서 버리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빈 우유갑이나 통에 부어 두면 하룻밤이면 덩어리가 되고 그대로 종량제 봉투에 넣으시면 됩니다. 양이 많으면 주민센터나 건물 앞 폐식용유 수거함을 쓰셔도 됩니다. 관 속에서 굳느냐 통 안에서 굳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굳혀서 버리면 봉투에서 냄새가 새지도 않습니다.
- 관을 열면 집주인에게 미리 말해야 하나요?
- 여는 자리가 개수대 아래 부속이라면 원래대로 다시 조여 놓는 작업이라 알리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부속이 삭아 갈아야 하는 상황이면 값을 누가 낼지 정해야 하니 사진을 남겨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과 작업 내역은 정리해서 드립니다. 나중에 말이 엇갈리지 않도록 사진 몇 장은 꼭 남겨 두시길 권합니다.
- 굳은 기름 녹인다는 약품을 부어 보면 안 될까요?
- 약품은 액체라 덩어리 겉면을 따라 흘러 지나갑니다. 속까지 스밀 시간이 없어 몇 번을 부어도 가운데 구멍이 아주 조금 넓어지는 정도에 그칩니다. 벽에 막 붙기 시작한 얇은 기름에는 쓸모가 있으니 관을 씻어 낸 다음 예방용으로 쓰시는 편이 맞습니다. 겉만 물러진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조금 아래로 밀렸다가 도로 굳습니다.
- 작업하는 데 얼마나 걸리고 물은 언제부터 쓰나요?
- 관을 열고 덩어리를 잘라 낸 뒤 다시 조이기까지 대개 한 시간 안쪽입니다. 그동안 개수대만 쓰지 못하고 화장실 물은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조인 자리에 물기가 배지 않는 것까지 보고 나가니 그날 저녁 설거지부터 바로 하시면 됩니다. 빼낸 덩어리는 보여 드린 뒤 봉투에 담아 가지고 나갑니다. 하부장 안쪽 물기까지 닦고 마칩니다.
- 월세방인데 수리비는 누가 내는 게 맞나요?
- 쓰다가 생긴 막힘은 대체로 사는 분이, 관이 삭아서 생긴 문제는 집주인이 부담하는 쪽으로 정리됩니다. 어느 쪽인지는 관 안을 보면 대개 갈리니 화면과 사진을 남겨 드립니다. 그 자료를 두고 이야기하시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줄어듭니다. 관 안쪽 사진은 집주인께 그대로 보내실 수 있게 정리해 드립니다. 판단은 그 뒤에 하시면 됩니다.
마포구 출동 지역
노고산동 싱크대막힘 외에 하수구막힘과 변기막힘도 같은 번호로 받습니다. 원룸 주방 배관을 자주 여는 팀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