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다세대 개수대가 반나절째 멈춰 있던 현장입니다.
관 안쪽 1.5m 구간이 굳은 기름으로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붙은 층을 깎아 내고 기름 버리는 순서를 잡아 드렸습니다.
중랑구 면목동 싱크대는 왜 기름 때문에 막힐까요?
기름은 프라이팬 위에서는 맑은 액체입니다. 그 상태로 부으면 물처럼 잘 흘러가니 그대로 나가는 줄 알기 쉽습니다.
그런데 배관 안쪽은 차갑습니다. 벽에 닿는 순간 기름은 온도를 잃고 굳기 시작합니다.

굳은 기름은 관 벽에 얇게 눌어붙습니다. 한 번에 두꺼워지지는 않지만 붙은 자리에 다음 기름이 또 붙습니다.
면목동 다세대 주방에서 꺼내 보면 관 안쪽이 초를 녹여 부은 것처럼 덮여 있습니다.
면목동 싱크대, 뜨거운 물을 부으면 풀리지 않을까요?
전문가 노트 — 모닥불 재는 물이 닿으면 반죽이 됩니다
다 탄 모닥불 재에 물을 부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마른 재일 때는 쓸어 담기 쉬운데 물이 닿는 순간 반죽처럼 엉겨 삽에도 들러붙습니다.
굳은 기름에 뜨거운 물을 붓는 것도 비슷합니다. 잠깐 녹아 떠내려가다가 조금 더 간 자리에서 다시 식어 뭉칩니다.
저는 면목동에서 이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녹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 자리를 옮길 뿐입니다.
면목동 싱크대막힘, 집에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은?
| 방법 | 효과가 있는 상황 | 한계 |
|---|---|---|
| 주전자 뜨거운 물 | 입구 근처 기름막 | 안쪽에서 다시 굳어 뭉친다 |
| 베이킹소다와 식초 | 냄새와 거품 정도 | 벽에 붙은 층은 그대로다 |
| 압축 펌프 | 트랩에 걸린 건더기 | 굳은 층은 눌러도 안 떨어진다 |
| 장비 세척 | 덮인 구간 전체 | 깎아 내야 원래 굵기가 나온다 |
면목동 싱크대, 어떤 신호가 보이면 서두를까요?
- 물이 소용돌이 없이 천천히 내려간다
- 전을 부친 다음 날 부쩍 심하다
- 배수구를 만지면 미끈한 것이 묻는다
- 겨울 들어 눈에 띄게 느려졌다
- 한참 뒤에 꾸르륵 소리가 올라온다
겨울에 더 느려진다면 기름이 굳는 쪽을 먼저 봅니다.
면목동 싱크대막힘에는 어떤 장비가 들어가나요?



면목동 싱크대 작업은 어떤 차례로 하나요?
- 하부장 비우기작업할 자리를 먼저 치웁니다.
- 좁아진 구간 확인어디부터 덮였는지 봅니다.
- 굳은 층 깎기벽에 붙은 것을 떼어 냅니다.
- 굵기 재확인물을 틀어 내려가는 속도를 봅니다.
면목동 싱크대막힘, 그날의 현장 기록입니다
면목동 가구 거리 뒤편 다세대에서 저녁 무렵 연락이 닿았습니다. 개수대 물이 반나절째 그대로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사이에 기름 쓰는 요리를 하셨냐고 여쭈니 주말에 전을 한참 부치셨다고 했습니다.

하부장을 비우고 카메라를 넣자 관 안쪽이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1.5m 구간이 손가락 하나 들어갈 만큼만 남아 있었습니다.
모닥불 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물이 닿으면 반죽처럼 엉긴다고요.

굳은 층을 깎아 내니 덩어리가 밀려 나왔습니다. 눌러 보면 초처럼 단단했습니다.
기름은 식힌 뒤 신문지에 덜어 버리시라고 알려 드렸습니다. 그릇을 닦고 설거지를 시작하는 순서만 바꿔도 차이가 납니다.
면목동 고객 후기
전 부친 날마다 조심하게 됐습니다.
면목동 · 다세대 주방
나온 덩어리를 보고 놀랐습니다.
면목동 가구 거리 · 세입자
겨울에 왜 심했는지 알겠습니다.
면목동 · 3인 가구
면목동 싱크대막힘 비용은 어떻게 잡히나요?
작업 범위를 두 단계로 나눕니다
- 트랩만 열어 끝나면 그만큼만 받습니다
- 관 벽을 깎는 작업이면 구간을 재서 알려 드립니다
- 작업을 시작하기 앞서 금액을 정합니다
- 끝난 뒤 물을 받아 함께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뜨거운 물을 자주 부으면 예방이 되나요?
- 입구 근처 기름은 잠깐 녹지만 몇십 센티만 가도 다시 식어 붙습니다. 결국 굳는 자리가 안쪽으로 옮겨질 뿐이라 예방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붓기 전에 기름을 닦아 내는 쪽이 훨씬 낫습니다. 프라이팬을 키친타월로 한 번 훔친 뒤 씻으시면 들어가는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하부장 안이 젖어 있었는지도 그때 같이 봐 드립니다.
- 세제를 넉넉히 쓰면 씻겨 나가지 않나요?
- 세제는 설거지물 안에서 기름을 잘게 흩어 놓는 역할을 합니다. 관을 지나며 다시 뭉치면 벽에 붙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양을 늘려도 이미 굳어 버린 층을 떼어 내지는 못합니다. 거품이 잘 나는 것과 기름이 벽에서 떨어지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기름을 굳혀 버릴 통을 개수대 옆에 두시면 손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갑니다.
- 겨울에 유독 심한데 이유가 있나요?
- 배관이 지나는 벽과 바닥이 차가워지면 기름이 굳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여름에는 흘러가던 것이 겨울에는 입구 가까운 데서 멈춰 섭니다. 계절을 타는 막힘은 대체로 이 흐름입니다. 날이 풀린다고 저절로 뚫리지는 않으니 봄까지 두시면 층만 두꺼워집니다. 구축 다세대는 관이 가늘게 들어간 집도 있어 같은 습관이라도 속도가 다릅니다.
- 한 번 작업하면 얼마나 갈까요?
- 요리 습관과 관 굵기에 따라 다르지만 기름을 덜어 버리기 시작하면 확실히 길어집니다. 첫 작업 때 덮인 두께를 재 두면 그 집의 속도가 나옵니다. 그 뒤로는 미리 잡아 둔 날짜에 맞춰 한 번씩 봐 드리면 크게 번질 일이 없습니다. 첫추위가 오는 시기에 면목동에서 비슷한 연락이 몰리는 편입니다. 관 굵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숫자로 적어 드립니다.
- 관을 갈아 끼우는 편이 낫지 않나요?
- 굳은 층은 깎아 내면 원래 굵기가 돌아오니 교체까지 갈 일은 드뭅니다. 관 자체가 삭아 구멍이 났거나 이음새가 벌어진 경우에만 교체를 말씀드립니다. 관을 바꾸는 공사는 벽을 뜯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화면을 함께 보며 마지막에 검토합니다. 설거지 전에 그릇을 한 번 닦아 두는 순서만 바꿔도 차이가 납니다. 값은 미리 정하고 들어갑니다.
중랑구 출동 지역
면목동 싱크대막힘 외에 하수구와 변기 막힘도 같은 번호로 접수합니다. 구축 다세대 주방을 자주 다루는 기사가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