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하수구막힘, 집을 고친 뒤로 물이 밀린다면
고친 것은 집인데 탈이 난 자리는 관입니다. 종암동 다세대에서 확인한 내용을 그대로 남깁니다.
종암동 다세대 세 가구가 공사 뒤로 나란히 물이 밀리던 현장입니다.
관이 눕는 구간 바닥에 타일 가루와 모래가 2cm 두께로 깔려 있었습니다.
가라앉은 층을 앞으로 몰아내고 세 집이 함께 물을 흘려 확인했습니다.
성북구 종암동 하수구는 왜 공사만 하면 말썽일까요?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타일을 자르고 시멘트를 개고 벽면을 갈아냅니다. 그때 생긴 고운 가루와 모래는 마무리 물청소를 할 때마다 배수구를 따라 조금씩 딸려 들어갑니다.
이 알갱이들은 기름때처럼 관 벽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물보다 무거운 탓에 관이 눕는 구간마다 바닥으로 내려앉아 제자리를 잡습니다.

바닥에 깔린 층은 물이 지나갈 높이를 낮춥니다. 평소 쓰는 양은 그럭저럭 넘어가다가 세탁기가 한꺼번에 물을 뱉는 순간 밀려서 되올라옵니다.
손볼 자리가 배수구 입구가 아니라 관이 눕는 구간인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한번 가라앉은 것은 저절로 떠오르지 않아 끝까지 몰아내야 없어집니다.
종암동 하수구, 공사한 지 한참인데 왜 이제 막힐까요?
전문가 노트 — 흙탕물을 받아 두면 대야 바닥에 흙이 깔립니다
비 온 날 마당에서 흙탕물을 한 대야 받아 하룻밤 두면 다음 날 물은 위쪽부터 맑아지고 바닥에는 고운 흙이 한 켜 깔려 있습니다. 물에 섞여 돌 때는 보이지도 않던 양이 가라앉고 나서야 눈에 들어옵니다.
공사를 마친 배관 안에서도 같은 일이 몇 달에 걸쳐 진행됩니다. 청소물에 실려 들어간 가루는 관이 눕는 구간마다 조금씩 내려앉고, 물이 지나가는 높이는 그만큼씩 낮아집니다.
대야는 물을 쏟고 헹구면 그만이지만 관은 기울일 수가 없습니다. 저는 종암동에서 공사 이야기를 들으면 관이 어디서 눕는지부터 짚고, 그 구간 바닥을 어느 방향으로 몰아낼지를 먼저 정합니다.
종암동 하수구막힘, 어디까지 해보고 부르면 될까요?
| 방법 | 효과가 있는 상황 | 한계 |
|---|---|---|
| 배수구 덮개 청소 | 덮개에 걸린 굵은 부스러기 | 바닥에 깔린 가루는 손대지 못함 |
| 세정제 붓기 | 냄새 정도만 가라앉힘 | 알갱이는 녹는 물질이 아님 |
| 스프링 관통 | 가운데로 구멍 하나 내기 | 깔린 층은 옆으로 밀릴 뿐임 |
| 구간 몰아내기 | 눕는 구간에 쌓인 침전 | 기울기와 길이를 먼저 봐야 함 |
종암동 하수구, 어떤 낌새면 관을 열어봐야 할까요?
- 집을 고친 뒤로 배수가 예전 같지 않다
- 세탁기가 물을 뺄 때만 바닥으로 넘친다
- 뚫고 나면 며칠 낫다가 슬그머니 되돌아간다
- 배수구 안쪽을 훑으면 모래알이 만져진다
- 같은 건물 아랫집도 비슷한 무렵부터 느려졌다
공사 시점과 증상 시점이 몇 달 어긋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가루는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고 물을 쓴 횟수만큼 천천히 내려앉기 때문입니다.
종암동 하수구막힘에는 어떤 장비를 챙겨 가나요?



종암동 하수구 작업은 어떤 순서를 밟나요?
- 공사 이력 듣기언제 어디를 고쳤는지 여쭙니다.
- 바닥 촬영눕는 구간에 쌓인 높이를 봅니다.
- 한쪽으로 몰기물살로 침전을 앞으로 밀어냅니다.
- 세 집 흘림위아래 세대가 같이 물을 틀어 봅니다.
종암동 하수구막힘, 그날 작업을 그대로 옮깁니다
종암동 다세대 건물주분이 점심 무렵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봄에 두 집을 고쳤는데 여름 들어 세 가구가 나란히 물이 밀린다고 하셨습니다.
고친 집만 그런 게 아니라 아래층까지 같다는 대목이 걸렸습니다. 세대 안이 아니라 물이 모이는 구간을 볼 일이었습니다.

1층 청소구를 열고 카메라를 밀어 넣었습니다. 관이 눕는 구간 바닥에 회색 가루와 모래가 켜로 깔려 물길이 위쪽 절반만 남아 있었습니다.
건물주분께 흙탕물 대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공사 때 흘러든 가루가 물 쓸 때마다 조금씩 내려앉아 반년이면 이만큼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살 방향을 잡아 침전을 앞쪽으로 몰아냈습니다. 받이통에 담긴 모래를 보시더니 공사 뒤 청소를 어떻게 했는지 한참 되짚어 보셨습니다.
마무리로 세 가구가 동시에 세탁기와 욕실 물을 틀었습니다. 어느 집에서도 되올라오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손볼 때 배수구를 무엇으로 덮어 두면 되는지 적어 드리고 나왔습니다.
종암동 고객 후기
업체를 탓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게 돼 다행이었습니다.
종암동 · 다세대 건물주
퍼낸 모래를 보고 세 집이 다 같이 놀랐습니다.
종암동 · 2층 세입자
다음 공사 때 무엇을 덮어 두면 되는지 배웠습니다.
종암동 골목 · 이웃 주민
종암동 하수구막힘 값은 어떤 식으로 매기나요?
관 속을 본 다음에 금액을 꺼냅니다
- 공사 잔재만 몰아내는 작업은 구간 길이로 셈합니다
- 눕는 구간이 길면 나눠서 각각 알려 드립니다
- 한 건물에서 여러 세대를 보면 출장 몫은 한 번만 붙습니다
- 찍어 둔 화면과 세대 동시 흘림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공사한 업체에 다시 말을 꺼내야 하는 일인가요?
- 책임을 가리는 일과 물을 흘리는 일은 나눠서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우선 관을 비워 배수를 되돌리고, 그 자리에서 찍은 화면과 걷어낸 양을 남겨 드립니다. 그 자료를 들고 이야기하시면 말이 한결 간단해집니다. 걷어낸 것이 어느 쪽에서 온 물건인지는 색과 굵기로 대강 갈립니다. 확인한 자료는 종이로도 뽑아 드립니다.
- 몇 달이나 지났는데 지금 와서 공사 탓이라고 볼 수 있나요?
- 가루는 한 번에 내려앉지 않고 물을 쓴 횟수만큼 조금씩 쌓입니다. 그래서 공사 직후에는 멀쩡하다가 계절이 바뀔 무렵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잦습니다. 걷어낸 것이 모래와 시멘트 가루라면 출처는 대체로 뚜렷하고, 그 판단은 눈으로 보고 내립니다. 걷어 낸 것을 남겨 두면 나중에 공사 쪽과 이야기하실 때 그만한 자료가 없습니다.
- 다음에 고칠 때 가루가 안 들어가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 공사 기간에는 세대 배수구를 천이나 전용 덮개로 막아 두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타일을 자르고 나온 물은 밖에서 받아 버리고, 연장은 실내 개수대 대신 마당이나 세면장에서 헹구는 것으로 정해 두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만 지켜도 관으로 가는 양이 확 줄어들고, 덮개 한 장 값이 가장 싸게 먹히는 대비가 됩니다. 덮개는 첫날 붙이면 됩니다.
- 몰아낸 모래는 그다음에 어디로 보내나요?
- 관 밖으로 밀려 나온 침전은 받이통에 담아 걷어 내고 남은 물만 흘려보냅니다. 하수도로 그냥 떠내려 보내면 아래쪽 어딘가에서 같은 일이 되풀이되기 때문입니다. 받이통에 담긴 것은 사진으로 찍어 드리고 무게도 통에 담은 채로 재서 말씀드린 뒤 그 자리에서 눈으로 다 보여 드립니다. 담아 낸 통은 저희가 실어 가서 처리합니다.
- 윗집 공사 때문인 듯한데 저희가 불러도 되는 건가요?
- 증상이 나는 집에서 부르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관은 여러 세대가 나눠 쓰는 구조라 어느 집에서 열든 결국 같은 구간을 보게 됩니다. 세대 몫인지 공용 몫인지 화면으로 경계를 갈라 드리면 값을 누가 낼지도 자연스레 정리됩니다. 비용을 나누는 자리에서 쓰실 자료도 함께 정리하고 경계선도 도면 위에 표시해 드립니다.
성북구 출동 지역
종암동 하수구막힘 말고 싱크대와 변기 막힘도 이 번호로 받습니다. 공사를 마친 집 배관을 자주 들여다본 팀이 나갑니다.
